AI·노코드 확산으로 개발 진입장벽↓비전공자·직장인 등 학습 수요 확대



구독자 68만 명을 보유한 '조코딩 JoCoding'은 AI 개발과 1인 창업 과정을 결합해 초보자에게 실전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 '조코딩 JoCoding' 영상 캡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활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S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인지도를 쌓고, 이 바다이야기프로그램 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가 연결되면서 신종 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신세계를 IMR(Influencer Multi-Platform Ranking)의 도움을 받아 조명한다. IMR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랭킹화 하는 서비스다. <편집자주>

[더팩트 릴게임몰메가 ｜우지수 기자]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소프트웨어 제작은 더 이상 전공자만의 영역이 아니게 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노코드 앱 제작 도구가 보편화되면서 개발 지식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이제 유튜브는 개발자를 꿈꾸는 초보자와 1인 창업가들이 학습과 실험을 병행하는 새로운 교보재가 되고 있다.
최근 헬스나 뷰티 루틴처럼 개발도 바다이야기게임기 '따라 하면 되는 영역'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시청자는 단순한 문법 학습보다 'AI로 만든 첫 앱 제작기', '비전공자 개발 취업 로드맵', '실사용 서비스 수익화' 같은 실전 콘텐츠를 찾는다. 개발 유튜브는 어느새 자기계발과 커리어 전환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보이스오브유(IMR)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개발 관련 영상 중 'AI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 '수익화', '자동화' 키워드를 포함한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문화가 확산되며 개발 콘텐츠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흐름이다.
'조코딩 JoCoding'은 초보자 입문용 개발 채널을 대표한다. 구독자 약 68만 명을 보유한 이 채널은 처음부터 어렵지 않다는 방향성을 유지한다. 운영자인 황금성오락실 조동근은 비전공자로 시작해 학습법을 직접 경험한 강점이 있다. 그의 콘텐츠는 AI를 활용한 앱 제작법과 1인 개발 창업 과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초보자에게 '나도 해볼 수 있다'는 감각을 제공한다.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기반 강의와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개발 학습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영상 캡처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는 다국적 운영진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실전 프로젝트 중심 구성과 간결한 진행 방식으로 초보자와 개발 지망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수업이 주목받았으며 한글 자막을 제공해 영어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개발 학습과 소프트 스킬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층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현업 개발자들의 현실 조언을 담는 개발바닥은 또 다른 유형의 채널이다. 배달의민족 출신 개발자가 운영하는 이 채널은 커리어와 조직 문화에 대한 경험을 중심으로 소통한다. 연봉 협상 과정과 이직 경험 등 실제 현업자들이 궁금해할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층의 신뢰를 얻고 있다. 단순히 기술을 안내하는 채널을 넘어 개발자의 생태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스오브유 자료에 따르면 △널널한 개발자 TV △동빈나 △코딩애플 △드림코딩 △생활코딩 △얄팍한 코딩사전 등이 유튜브 기반 개발 교육 확산을 이끄는 주요 채널로 꼽힌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