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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도 한껏 부추겨 그녀의 올 쯤에서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13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위원장과 주 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재송부 요청 마감일인 11일이 지나도 송부되지 않아 이 대통령이 어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이 두 사람의 인사청문 종료일이었으나 국회는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이 대통령은 11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재차 요청했다.
인사청문회법에는 기한 내 청문보고서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채택이 불발된 경우 대통령이 10일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게 돼 있다. 다만 국회가 여기에도 응하지 않았을 땐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고도 법에 명시돼 있다.
앞서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보고서 재송부 요청 마감일이었던 11일 브리핑에서 "두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소관 분야에서의 자질과 역량을 충분 대한주택기금 히 검증받았다"며 "국정 공백을 우려한 정부가 채택과 송부를 재차 요청했는데도 국회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