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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주랑남 작성일25-09-23 14:48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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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승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단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2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우연수 이지민 기자 = 종합병원, 대형학원 운영 자산가 등 '슈퍼리치'가 대거 연루된 작전 세력이 약 1년 9개월 간 코스피 1개 종목에 대해 시세조종은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종목은 경영권 분쟁 공시가 올라온 기업으로, 경영권 분쟁을 시세조종에 이용한 정황도 있다.
현재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평가액만 1000억원이 넘어 물량 출회 시 주가 급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금융당국이 지급정지 조치로 거래·황금자리
출금 등을 막아 과거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 때와 달리 하한가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이승우 금융감독원 공시·조사 부원장보(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단장)는 23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규모 주가조작 적발 브리핑에서 "주가조작 일당은 라덕연 사태 등과 달리 한 개 종목에 집중해 왔다.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치만 평가액이 100양음양패턴
0억원이 넘고 그외 현금성 자산까지 하면 천몇백 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부터 해당 종목을 예의주시했지만 폭락까진 아니다. (혐의자 계좌 동결로) 이들이 갖고 있는 주식은 매도할 수가 없다"며 "다만 주변에 관련 계좌가 더 있을 수 있고 일반투자자 매도로 폭락이 이어진다면 한국거래소와 시장 조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들생명과학 주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승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단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23. myjs@newsis.com
아래는 이승야마토 동영상
우 단장과 일문일답.
-본 시세조종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시점과 조사 착수 시점은 언제인지.
"본건의 시세조종 시작은 2024년 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각각 올해 초부터 이상 징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양 기관이 각각 시장감시 차원에서 접근했고, 금감원이 3월경에 먼저 기획조사에 착수했다."
-슬롯
주가조작이 이뤄진 종목은 몇 개 종목인지.
"한 개 종목이다. 종목명이 알려지면 (해당 종목 주가가) 바로 하한가로 갈 상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해당 종목 주가 상황은) 오늘 개장 직후 주가가 폭락한 상황은 아니고, 장중에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느 정도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코스피 종목인가 코스닥 종목인가.
"코스피 종목이다."
-공모한 금융 전문가는 몇 명인가?
"현재 단계에서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있지만, 오늘 압수수색은 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추가로 더 확대될 여지는 얼마든지 있는 상황이다"
-금융사 관련 인물이 몇 명인지. 지점장 등이 껴있던데, 현재 금융당국이 진행 중인 증권사 발행어음 및 종합투자계좌(IMA) 인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현재는 3명으로 나와 있지만, 압수수색 결과를 분석해 추가적인 관련자들을 더 조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증권사 관련 인물은 없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프리마켓에서 거래되면서 더 시세조종에 노출된 건 아닌지.
"ATS를 통해 주가조작 했다고 보긴 어렵다. 장중 거래, 시간외 거래 모두에서 관여했다. 한국거래소가 ATS 거래와 관련해 이상거래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도 있다."
-부당이득의 정확한 규모는 얼마인가.
"부당이득 산정 기준으로 보면 400억원이다. 현재까지 실제로 얻은 차익이 230억원이고, (주가조작 세력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판다고 하면 200억원 정도의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지급정지된 계좌의 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현재 진행 중인 주가조작이기 때문에 계좌에 자금이 많이 남아 있다. 주식 가치 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고, 그 외 현금성 자산까지 하면 천몇백원 수준이다. 올해 4월 23일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계좌 지급 정지를 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영권 분쟁을 활용했다는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해당 종목은 경영권 분쟁이 발생되어 있는 것으로 명시가 된 종목이다. 혐의자들 중 행동주의 펀드 쪽에 관여한 자도 있어서 경영권 분쟁과 관련돼 있다는 게 저희 가정이다. 이걸 고의로 이용했는지는 앞으로 조사해 봐야 하는 상황이다."
-주가조작 대상이 된 기업은 피해자인가. 회사 관계자도 시세조종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나.
"현재 해당 기업이 연루되어 있다는 정황 증거는 확보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과 어떤 관련성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행동주의 펀드에 대해 언급했는데, 자산운용사 임원이 관련되어 있는 건가.
"현직 아니고 전직 사모펀드 임원이 관련돼 있다. 단독 행동인지 등의 부분은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가조작 세력에 대해 명망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인가.
"종합병원, 대형학원을 운영하고 있어 명망가라고 표현했다. 이름을 들으면 모두가 알 만한 그런 사람은 아니다."
-혐의자 중 과거 시세조종 전력이 있는 인물이 있나. 유사 사례가 더 있지 않을지.
"과거 전력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이들 중 일부는 주식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거나 했던 자들이 포함돼 있어 그 수법은 상당히 고도화돼 있다. 그래서 적발이 쉽지 않았다. 유사 사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래소나 금감원의 감시망에 잘 포착이 안된다."
-지급정지 조치 과정에서 사법당국과 협의 중 애로사항은 없었나.
"지급정치는 실효성이 있어야 한다. 계좌 속에 자금이든 주식이든 남아있어야 의미가 있다. 본건은 진행 중인 사건이다 보니 지급정지 대상 자산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모든 사건에서 계좌 속에 자금이나 주식이 남아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조사 사건 대부분은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다. 그래서 본건이 예외적으로 금액이 크다. 검찰에서도 해당 건은 지급정지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압수수색, 지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했는데. 기존 방식보다 얼마나 단축됐는지.
"금감원에서만 조사하고 금융위 공동조사로 넘기는 식으로 했으면 1년이 더 걸렸을 수도 있다. 이번엔 3월에 조사 착수해 9월에 압수수색했으니 절반 이상 줄었다고 볼 수 있다. 한 공간에 있다 보니 금융위와 압수수색 나갈 준비만 한달 간 철저히 했다. 매일 협의할 수 있었다."
-합동대응단 출범 당시 5건 정도를 보고 있다고 했는데, 나머지 사건들의 진척 상황은.
"본 건을 포함해 조사 중인 사건은 총 5건이다. 거래소가 열심히 시장 감시를 하고 심의 단계에 들어가 있는 건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사에 신규로 착수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zmin@newsis.com
[서울=뉴시스]우연수 이지민 기자 = 종합병원, 대형학원 운영 자산가 등 '슈퍼리치'가 대거 연루된 작전 세력이 약 1년 9개월 간 코스피 1개 종목에 대해 시세조종은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종목은 경영권 분쟁 공시가 올라온 기업으로, 경영권 분쟁을 시세조종에 이용한 정황도 있다.
현재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평가액만 1000억원이 넘어 물량 출회 시 주가 급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금융당국이 지급정지 조치로 거래·황금자리
출금 등을 막아 과거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 때와 달리 하한가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이승우 금융감독원 공시·조사 부원장보(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단장)는 23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규모 주가조작 적발 브리핑에서 "주가조작 일당은 라덕연 사태 등과 달리 한 개 종목에 집중해 왔다.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치만 평가액이 100양음양패턴
0억원이 넘고 그외 현금성 자산까지 하면 천몇백 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부터 해당 종목을 예의주시했지만 폭락까진 아니다. (혐의자 계좌 동결로) 이들이 갖고 있는 주식은 매도할 수가 없다"며 "다만 주변에 관련 계좌가 더 있을 수 있고 일반투자자 매도로 폭락이 이어진다면 한국거래소와 시장 조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들생명과학 주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승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단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23. myjs@newsis.com
아래는 이승야마토 동영상
우 단장과 일문일답.
-본 시세조종 사건을 최초로 인지한 시점과 조사 착수 시점은 언제인지.
"본건의 시세조종 시작은 2024년 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각각 올해 초부터 이상 징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양 기관이 각각 시장감시 차원에서 접근했고, 금감원이 3월경에 먼저 기획조사에 착수했다."
-슬롯
주가조작이 이뤄진 종목은 몇 개 종목인지.
"한 개 종목이다. 종목명이 알려지면 (해당 종목 주가가) 바로 하한가로 갈 상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해당 종목 주가 상황은) 오늘 개장 직후 주가가 폭락한 상황은 아니고, 장중에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느 정도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코스피 종목인가 코스닥 종목인가.
"코스피 종목이다."
-공모한 금융 전문가는 몇 명인가?
"현재 단계에서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있지만, 오늘 압수수색은 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추가로 더 확대될 여지는 얼마든지 있는 상황이다"
-금융사 관련 인물이 몇 명인지. 지점장 등이 껴있던데, 현재 금융당국이 진행 중인 증권사 발행어음 및 종합투자계좌(IMA) 인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현재는 3명으로 나와 있지만, 압수수색 결과를 분석해 추가적인 관련자들을 더 조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증권사 관련 인물은 없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프리마켓에서 거래되면서 더 시세조종에 노출된 건 아닌지.
"ATS를 통해 주가조작 했다고 보긴 어렵다. 장중 거래, 시간외 거래 모두에서 관여했다. 한국거래소가 ATS 거래와 관련해 이상거래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도 있다."
-부당이득의 정확한 규모는 얼마인가.
"부당이득 산정 기준으로 보면 400억원이다. 현재까지 실제로 얻은 차익이 230억원이고, (주가조작 세력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판다고 하면 200억원 정도의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지급정지된 계좌의 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현재 진행 중인 주가조작이기 때문에 계좌에 자금이 많이 남아 있다. 주식 가치 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고, 그 외 현금성 자산까지 하면 천몇백원 수준이다. 올해 4월 23일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계좌 지급 정지를 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영권 분쟁을 활용했다는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해당 종목은 경영권 분쟁이 발생되어 있는 것으로 명시가 된 종목이다. 혐의자들 중 행동주의 펀드 쪽에 관여한 자도 있어서 경영권 분쟁과 관련돼 있다는 게 저희 가정이다. 이걸 고의로 이용했는지는 앞으로 조사해 봐야 하는 상황이다."
-주가조작 대상이 된 기업은 피해자인가. 회사 관계자도 시세조종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나.
"현재 해당 기업이 연루되어 있다는 정황 증거는 확보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 상황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과 어떤 관련성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행동주의 펀드에 대해 언급했는데, 자산운용사 임원이 관련되어 있는 건가.
"현직 아니고 전직 사모펀드 임원이 관련돼 있다. 단독 행동인지 등의 부분은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가조작 세력에 대해 명망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인가.
"종합병원, 대형학원을 운영하고 있어 명망가라고 표현했다. 이름을 들으면 모두가 알 만한 그런 사람은 아니다."
-혐의자 중 과거 시세조종 전력이 있는 인물이 있나. 유사 사례가 더 있지 않을지.
"과거 전력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이들 중 일부는 주식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거나 했던 자들이 포함돼 있어 그 수법은 상당히 고도화돼 있다. 그래서 적발이 쉽지 않았다. 유사 사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래소나 금감원의 감시망에 잘 포착이 안된다."
-지급정지 조치 과정에서 사법당국과 협의 중 애로사항은 없었나.
"지급정치는 실효성이 있어야 한다. 계좌 속에 자금이든 주식이든 남아있어야 의미가 있다. 본건은 진행 중인 사건이다 보니 지급정지 대상 자산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모든 사건에서 계좌 속에 자금이나 주식이 남아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조사 사건 대부분은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다. 그래서 본건이 예외적으로 금액이 크다. 검찰에서도 해당 건은 지급정지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압수수색, 지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했는데. 기존 방식보다 얼마나 단축됐는지.
"금감원에서만 조사하고 금융위 공동조사로 넘기는 식으로 했으면 1년이 더 걸렸을 수도 있다. 이번엔 3월에 조사 착수해 9월에 압수수색했으니 절반 이상 줄었다고 볼 수 있다. 한 공간에 있다 보니 금융위와 압수수색 나갈 준비만 한달 간 철저히 했다. 매일 협의할 수 있었다."
-합동대응단 출범 당시 5건 정도를 보고 있다고 했는데, 나머지 사건들의 진척 상황은.
"본 건을 포함해 조사 중인 사건은 총 5건이다. 거래소가 열심히 시장 감시를 하고 심의 단계에 들어가 있는 건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사에 신규로 착수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z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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