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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85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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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8-05-24 11:23 조회5,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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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85호> 2018 년 5 월 18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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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사랑, 장미꽃사랑 동네 어르신들과 '우리의 어버이날'

  5월 8일 어버이날관악구 삼성동과 난향동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잔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은빛사랑과 장미꽃사랑은 다과와 상차림, 약간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이웃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은빛사랑은 활동일정 상 조금 이른 5월 4일에, 삼성동 이웃 3명을 모시고 율곡경로당 지하 나눔마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관계맺기'. 기존에도 몇 차례 인사와 이야기를 나눈 어르신들서과 함께이기 때문인지 화기애애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홍보팀장 황분녀(사진 좌측 하단) 어르신이 단체소개를 하는 등 모든 기획과 진행을 은빛사랑 어르신들이 직접 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장미꽃사랑은 난향동 어르신 6명을 모셨습니다. 유신교회 활동공간에서 방석과 돗자리를 깔고, 다과와 음료를 차렸지요. 장미꽃사랑 역시 어르신들이 직접 진행을 하며 새로운 어르신들과'협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과일(사진 우측 상단)과 또래 이웃들이 서로 도우며 활동하는 모습이 어르신 손님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추억이 흐르는 모두 시네마~ ^^

  5월 제부도 야유회를 마치고, 첫 정기모임에 나선 관악푸드뱅크마켓 주민모임 모두,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에 작은 극장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으로 짐작이 갈까요? ^^

  모두 모임은 4월 활동계획에서 다수 의견을 얻었던 영화보기를 5월 첫 모임 활동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지원팀(관악푸드뱅크마켓 안승우 부장, 관악사회복지 안덕인 상임활동가)은 회원들의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하여 1959년작 영화 '구름은 흘러도'를 선정했습니다. 격동의 시기에 가족들과 흩어져 갖은 고생을 하던 소녀가 집념 끝에 가족들과 다시 만나는 이 영화를 보며, 특히 당시 유명한 배우들과 생활상에 회원들이 추억을 떠올리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공감대 속에 모두 모임 회원들은 더욱 돈독해져 갑니다. ^^

  '모두 시네마'의 향후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지만, 다른 주민모임에서 주민들을 위한 극장을 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뉴스레터를 읽으시는 분들이 제안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또한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를 대관하시면 직접 영화를 골라 시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따뜻한 밥상 나눔' 쉼표에 우리동네 마을밥상이 열려요

  3-4월 서류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마침내 서울시 마을밥상 지원사업에 선정된 쉼표와 미성동 이웃사랑방의 '따뜻한 밥상 나눔', 그 문을 열기 전, 5월 15일 위즐에서 진행된 담당자 기본교육에 조성호 사무국장과 이희영 주민활동가가 참여했습니다.

  '마을 밥상',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는 자리라는 것은 이름에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성동 이웃사랑방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마을 밥상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교육을 받고, 실제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또한 일상적 밥상나눔을 통해 푸드뱅크 이용자와의 더 많은 교류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실행계획을 세우고, 계획서 작성 중에 있으니 내용이 확정되면 다시 한 번 뉴스레터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

관악 주민들이 예비구청장&구의원에게 보내는 메시지,
생활정책 제안서를 읽어보세요 ^^

  지난 3월 9일 출범한 '2018 지방선거 관악시민행동'이 관악구 시민사회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들을 모아 「행복한 관악, 50만 주민의 목소리 '생활정책 제안서'」를 발간했습니다. 사회복지, 교육, 장애인, 청소년, 여성, 노동, 협치, 마을공동체 등 19개 분야 전문성 있는 기관 및 단체들의 정책제안과 함께, 주민이 직접 쪽지에 적은 한 줄 정책도 비중 있게 넣었으니 한 번씩 꼭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정책은 적극 지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스레터 첫 번째 소식에 전해드렸듯이, 관악사회복지는 제안서 인쇄본을 구청장과 구 의원 예비후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부디 주민들의 목소리가 신임 구청장과 구 의원들의 행보에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제안서 읽어보기: http://bit.ly/2Kwdb7y 로 접속, 첨부파일 다운로드
2018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달 첫 주, 셋째 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 5월19일  햇살 활동 및 전체회의 
  • 5월19일  기관방문(신안산대학교)
  • 5월21일  서로배움터 정기모임 
  • 5월24일  모두 정기모임(노래) 
  • 5월30일  하하호호 일일찻집 
  • 5월30일  운영위원회
  • 주소,전화번호,e메일,후원계좌 변경문의 
    → 02) 872-8531 조성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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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주 수요일 수거-조직경영팀(872-8531)

<푸드뱅크와 이웃사랑방은 일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명문
"우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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