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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84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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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8-05-10 11:02 조회4,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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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84호> 2018 년 5 월 4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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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주민공간: '마을공간 GO來'

  지난 뉴스레터에서 안내해드린 관악사회복지의 새로운 주민공간 이름 선정
투표결과, '마을공간 GO來'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공간 이름으로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청소년모임 '햇살'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인 '햇살학교'의 활동공간,
나무집 형태의 공간 이름은 햇살 자체투표를 통해 'GO來하우스'로 결정되었습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공간 GO來, 많은 이용 바라며, 이용 및 대관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주           소 :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서울대입구역 2호선 6번출구, 300m) 
- 대관가능시간 : 월-금 오전10시-오후9시 
- 문           의 : 02-867-8732 
사랑방 운영을 위한 '하하호호 일일찻집'

  은빛사랑방삼성동 이웃사랑방미성동 이웃사랑방 등 관악사회복지의
주민공간인 사랑방 운영을 돕기 위해, 주민활동가들과 상임활동가가 직접
나섰습니다. 

새로운 주민공간인 '마을공간 GO來'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민들을 맞이하는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엽니다. 그 첫번째 일정으로 
5월 일일찻집&일일장터를 여니 많이들 방문하셔서 관악사회복지의
사랑방운동이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

* 사랑방 뿐만아니라 관악구 내 개인 혹은 팀으로 일일장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공간 제공의 차원에서 수익금의 10%를 후원금으로 받습니다.

- 일      시: 2018 년 5 월 30 일  오전 11시 - 오후 3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운영합니다.)
- 장      소: 마을공간 GO來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 참가문의: 02-872-8531, 02-867-8732 
함께해서 즐거운 '하하호호 명랑운동회'

  관악사회복지 회원과 그의 가족들을 위한 즐거운 운동 한마당!
지난 해 참여자들의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제 2회 '하하호호 명랑운동회'가 
오는 6월 2일에 열립니다. 지난해의 종목을 보완해서 나이와 성별, 몸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임활동가, 주민활동가, 후원회원과 그의 가족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전화연락을 통해 문의주시면 참여방법에 대해 친절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일      시: 2018 년 6 월 2 일  오전 10시 -
- 장      소: 마을공간 GO來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 참가문의: 02-872-8531, 02-867-8732

참여에 공감하는 새 후원회원을 소개합니다.

  관악사회복지의 활동을 꽃피우는 역할을 주민모임과 활동회원들이 한다면,
관악사회복지의 뿌리에 양분을 주는 역할은 후원회원들의 몫입니다.
그 뿌리에는 관악사회복지의 활동과 주민참여에 대한 공감이 바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공감의 한 사례로, 새롭게 관악사회복지의
후원회원이 된 비영리단체 '유쓰망고' 임세은 부대표(사진 좌측)를 소개합니다.

  박영하 운영위원장(사진 우측)의 소개로 만나게 된 임 부대표와 유쓰망고는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과 사회변화를 모색(관련기사 / 관련영상)하고
이에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뭔가 오버랩되는 내용이 있지 않나요? ^^ 관악사회복지 햇살과 미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단체라는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후원회원 가입과 더불어, 
향후 햇살과 관악구의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과 활동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후원회원 가입에 감사드리며, 유쓰망고와 함께하는 관악사회복지
기대해주세요! ^^
'우리 함께 지켜요' 교육과 약속을 함께

  바쁜 업무 속에 2018 년 상반기 처음으로 진행된 4월 사무국의 날
사뭇 놓칠 수 있는 내용들을 함께 배우고, '관악사회복지가 이것만은 지키자'
약속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4월 25일 수요일 한적한 오후, 마을공간 GO來에서 사무국 상임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전의 장시간 회의를 마치고 업무까지 진행해서인지
몸은 피곤했지만, 지속가능보고서 미팅을 통해 나왔던 관악사회복지가
심각하게 다뤄야 할 사안들에 대한 자리였기 때문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이 날의 주제는 '개인정보 보호' '성폭력 예방'이었습니다. 먼저 영상을 통해,
활동을 진행할 때(특히 야외활동) 소중히 다뤄야 할 개인정보와 법과 절차에
따른 개인정보 보관 및 폐기 등의 내용을 점검하였습니다. 서로 머릿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꺼내며 함께 지켜야 할 약속들을 정하기도 했지요.
  두 번째는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 역시 활동가로서
당위적으로 느끼고 있던 내용과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는 것을 대조하여, 
활동에서 조심하고 개선해야 할 약속들을 공유했습니다.

  중요하게 다루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문제들인 만큼,
시간을 따로 가졌습니다. 이 시간이 활동에서 묻어나올 수 있도록, 조심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국 화이팅!

은빛사랑, 서울대 캠퍼스에서 즐거운 피크닉^^

  오랜만에 은빛사랑방과 삼성동을 벗어난 은빛사랑, 사진 속의 녹음(綠陰)
가득한 곳은 어디일까요? 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

  서울대학교 사회공헌단 소속 대학생들이 4월 중순부터
'삼성동 어르신들의 취미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은빛사랑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 토요일,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소 야외소풍을 가고 싶어했던
은빛사랑 어르신들은 서울대 캠퍼스 내 '버들골'을 방문했습니다.
  넓고 탁 트인 잔디밭에 둘러앉아 노래와 율동도 함께하고,
대학생 청년들과 1:1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평일의 공동체활동, 나눔활동, 소모임활동으로 바쁜 심신을 자연과
소통으로 치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은빛사랑이라는 주민모임으로, 또 한 명의 개인으로서의 취미활동을
즐길 예정이니, 어르신들에게 토요일은 참 기다려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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