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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79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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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8-02-21 10:37 조회3,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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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79호> 2018년 2월 1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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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새 사무실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2018 관악사회복지 총회에 초대합니다 (2)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관악사회복지와 회원 분들에게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계획을 발표하는 '총회',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
관악사회복지의 미래를 응원하는 '이전식'을 개최하기 때문입니다. ^^

  이를 위해 각 주민모임의 1년 활동을 평가했던 1차 총회준비위원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2월 13일 화요일 밤, 관악사회복지 새 공간에 모여 
2차 총회준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1차 총회준비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삼성동 이웃사랑방과
미성동 이웃사랑방 역시 함께하여 못다한 이야기들과 올해 활동계획
나누었습니다. 모임별로 중점을 두고 있는 활동주제도 달랐고, 
직면한 과제 역시 달랐기 때문에 회의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기도 했지요.

  2월 24일에 있을 관악사회복지 총회에서는 이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모임부터 어르신모임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 다채롭고 새로운 공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2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으로 오세요!
총회가 끝나면, 새로운 관악사회복지 사무실&마을공간인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에서 다함께 공간 이전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관악사회복지의 새 공간, 마을 커뮤니티의 장으로~!

  1월 마지막주와 2월 첫주, 둘째 주의 일부까지 열흘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짐 정리와 청소를 거듭하여, 관악사회복지의 새 공간이
그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설계도면과 같은 모습이
드디어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 

  휴카페 고래보다 넓고(약 30평 내외), 전 사무실인 쑥고개 공간보다 밝으며,
신발을 벗고 아늑하게 둘러앉을 수 있는(목재로 만든 공간) 관악사회복지의
새 공간은, 한 켠의 사무실을 제외하고는 휴카페 고래처럼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행복한 마을을 논할 수 있는 공간,
저렴한 금액으로 대관하여 모임의 교육과 행사, 문화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
될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 바랍니다.

  *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이번 관악사회복지 사무실 이전에는 관악의 많은 힘들이 모였습니다. 
사회적 기업 '선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아주었고, '일터인테리어'에서 시공을,
'김만덕 포장이사'에서 이사 전반에 관한 진행을 도와주었습니다. 이는 모두
관악구의 기업들로, 관악을 위해 일하는 단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일을 진행해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햇살이 돌아본 햇살은?' 2018 햇살 리더십 워크숍

  2017년, 햇살은 언제나처럼 묵묵히 매주 토요일을 채우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은 인원이
학업과 취업 등으로 햇살을 떠나고, 새로운 청소년들이 그 자리를 메우며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2017년 3월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이후, 저마다의 1년을 겪으며 성장한 
햇살들은 이제 2년차가 되어 3월에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활동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 활동을 전하는 것은
차이가 있음은 물론이고, 더 어려운 일이지요. 막막한 후배들을 위해, 
2018 햇살 리더십 워크숍에 선배들이 함께했습니다. 고3 학업을 마치고
저마다의 진로를 눈 앞에 둔 이들은, 먼저 현 햇살들의 활동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더 나은 길을 향해 고민했지요.

  특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직후, 혹은 활동 중간에 들어온 새로운 햇살들이 
활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떤 환경을 만들지
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그 결과,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청소년들의
'모임'이 되기 위해 일종의 매뉴얼을 작성하고, 민주적-자치적 운영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한 햇살들과도 논의하여, 모임의 규칙으로 
확정하자는 건강한 방향의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니, 신나게 노는 시간도 가져야겠지요? ^^ 
  강추위에 계획했던 밤바다 감상은 짧게 끝났지만, 선배들이 기획한 
레크리에이션에 워크숍 숙소가 햇살의 밝은 웃음으로 가득찼습니다.
  초성퀴즈, 몸으로 말해요, 1초 듣고 노래 맞추기 등 재미없기 힘든
게임들에 맛깔나는 진행, 그리고 막판 역전드라마까지! ^^

  이제 새 빛을 관악에 비출 2018 햇살, 준비는 끝났습니다. 올해도 화이팅!

2월 추위 녹이는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 소식
  유난히 추웠던 2월 첫 주의 겨울과, 잊을만 하면 옷 안을 파고드는 찬바람,
하지만 주고받는 나눔이 이루어지는 은빛사랑과 장미꽃사랑의 활동에 
추위도 이제 조금씩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르신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1. 한국헬프에이지의 과자 후원
  모임 회의나 활동 때 먹는 간식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활동 물품입니다. ^^ 이를 잘 알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노인참여나눔터 사업을 통해 관악사회복지와 함께 은빛사랑과 
장미꽃사랑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헬프에이지입니다.
  한국헬프에이지는 롯데제과와 제휴하여, 어르신들에게 과자를 선물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이 간식을 관악과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모임의 활동 뿐만아니라
다양한 관악의 주민모임들이 달달한 간식과 함께 집중력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

2. 은빛사랑방 화요장터
  명절 설을 맞아 은빛사랑방의 화요장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떡국용 가래떡과 시원한 식혜, 그리고 각종 해물젓갈로 채워졌습니다.
오징어, 낙지, 창란젓 세 종류의 젓갈, 재료 이름만 들어도 침이 고이네요!
  삼성동시장을 지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관악사회복지 식구들도
조금씩 구매했지요. 아마 명절나기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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