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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61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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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7-05-26 11:08 조회3,8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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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http://stib.ee/JqM

 

 

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61호> 2017년 5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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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으쌰으쌰" 다 같이 모여 '하하호호 명랑운동회'
  관악사회복지의 2017 상반기 야심찬 기획,
관악사회복지의 회원과 그 가족들이 모인 '하하호호 명랑운동회'가
5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관악사회복지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을 시기하듯
흐린 하늘과 바람이 심술을 부렸지만, 걱정했던 비는 운동회의 막을 내릴 때까지
오지 않았답니다.
  덕분에 황금돼지 굴리기, 3인 4각,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관악구 제2구민운동장은 웃음소리와 환한 얼굴들로 가득했습니다^^

  다음은 행사 담당자부터 진행자까지 만능 활동가의 모습을 보여준
한황화 상임활동가의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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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관악사회복지 상반기 회원의 날은 운동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동심으로 돌아가 어릴적 추억을 떠 올리고 
회원의 가족들에게 관악사회복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비가 온다는 소식과 한동안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운동회 당일까지 마음을 졸이며 준비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행히 날씨가 정말 좋았다.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황금돼지몰이, 
청소년과 꼬마친구들의 색판 뒤집기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운동회에 오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운동회의 마지막은 보물찾기였다. 운동회에 참여한 모두가 보물을 열심히 찾았고, 
여러 개의 보물 쪽지를 찾은 분은 주위 분들과 선물을 나누는 모습이 
관악사회복지가 꿈꾸는 더불어 사는 삶의 또 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프로그램 진행 준비물부터 식사, 그리고 뒷정리까지 
관악사회복지의 저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보다 많은 회원이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초대해 함께 했었더라면 
더 풍성한 운동회가 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올해 놓친 부분은 다음 운동회 준비에 더 열심히 준비하여
알차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운동회에 함께 해주신 은빛사랑, 장미꽃사랑, 
미성동 이웃사랑방, 삼성동 이웃사랑방, 모두, 서로배움터, 나눔주민생활조합, 
햇살, 이사회, 사무국에게 건강히 즐겁게 마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운동회 점심식사 준비를 도맡아 주신 삼성동 이웃사랑방 주민활동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특별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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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한 관악사회복지 회원들도
  "어르신들부터 청소년들까지 많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너무 좋았다"
  "가을에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운동회는 끝났지만,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은 회원들을 위한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8월에 있을 비전 워크숍과 9월에 열리는 일일호프 등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하하호호명랑운동회를 후원해주신
김혜정(물품후원), 박미향, 이성준, 조계성 회원님과
김의인, 박영하, 윤홍용. 이희정, 정이윤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햇볕도 막을 수 없다" 나눔주민생활조합 바자회
  5월 19일은 유난히도 뜨겁게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뜨거운 햇빛이 내려왔지요.
  조합원들은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와중에도, 주민들에게 나눔주민생활조합을
알리고, 운영비 마련을 위해 쉬지 않았습니다.

  바자회는 은빛사랑방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은빛사랑방에서는 조합원이기도 한 은빛사랑 어르신들이
의류와 쌀-고추장-참기름-계란 등 식료품을 판매하였답니다.
  마침 이웃사랑방에서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활동가들이 부침개 간이 부스를 만들어 부침개와 막걸리를
판매 중이었기에, 연계할 수 있었답니다.

  삼성동의 여러 주민들과 관악사회복지 회원들이 이곳을 찾아
담소를 나누고, 물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파전이 너무 맛있어서
주문이 끊이질 않았어요^^
  나눔주민생활조합이 나아갈 길에 대한 응원은 덤이구요^^ 
  그리하여 총 520,600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조합의 운영에
조금이나마 숨이 트일 수 있게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나눔주민생활조합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액을 대출해주는 공제조합입니다. 주민 여러분도 조합원으로 가입하셔서
관악주민을 살리는 사회적 금융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풍선꽃 장식과 함께~ 장미꽃사랑의 어버이날!
  지난 5월 4일 은빛사랑의 어버이날 행사에 이어,
장미꽃사랑도 4명의 비회원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장미꽃사랑 회원 12명까지 난향동 유신교회에 총 16명의 어르신들이 모였지요.

  특히 풍선소모임의 회원 세 분이 함께 풍선꽃장식을 만들고,
직접 달아서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맛있는 과일과 정성스럽게 싼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표정이
그려지시지 않나요? 상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난향동에서 더 많은 어르신의 얼굴에 장미꽃사랑의 '사랑'으로 
미소가 꽃피기를 기대합니다.

 * 사진은 풍선소모임의 풍선꽃장식 준비 과정입니다.

은빛사랑의 연극모임의 1박 2일 논산 워크숍!
  나눔주민생활조합의 바자회가 한창이던 5월 19일 오후,
은빛사랑, 특히 은빛콘서트에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었던 연극모임이
새로운 연극 공연을 위한 활력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해요. 그 결실은 곧 있을 
연극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겠죠?
  열심히 이야기했으니 쉼도 있어야겠지요?
어르신들은 차 문화관인 '예지원'의 김민주 원장님께 차 예절과 문화를
안내받고, 예지원을 둘러보는 시간에 크게 만족하셨다고 합니다.^^
* 김민주 원장님은 관악사회복지 회원이시기도 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차량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연극교육을 해주시고, 
항상 연극모임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성구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도림천 모꼬지 예술마을장에 참여한 햇살 '놀자토요일'
  올해 4월부터 관악구에서는 수제 공예 장려를 위해 
도림천에서 '모꼬지 예술마을장'을 매월 열고 있습니다.
주로 초등학생 이하의 아동과 그들의 학부모가 이 행사를 주로 찾는데요.

  관악구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햇살도
이 행사에 놀이부스로 참여하였습니다. 햇살의 오후 활동을 책임지는
'놀자토요일' 청소년들은 행사 한 달 전부터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들기와 놀이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답니다.

  그 노력의 첫 결실은 5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2차 예술마을장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활동으로는 가면 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도라에몽,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와 토끼-고양이와 해바라기 등 동식물 가면의
샘플을 미리 준비하여 아이들이 쉽게 따라그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홍보팀과 만들기팀, 기존 아이들 인솔팀으로 역할을 나누어
활동을 시작하니, 정말 많은 관악구 아이들이 부스를 찾아주었답니다.
  어떤 아이들은 샘플을 따라그리지 않고 개성있게 놀라운 가면을 만들어내고,
샘플보다 더 예쁜 가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지요.
  무엇보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햇살 청소년들도 함께 미소지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께 햇살학교와 놀자토요일의 활동을
홍보하여 새로운 가족이 될 아이들을 찾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홍보의 결실이 있기를^^

* 다음 예술마을장은 6월 17일, 낙성대공원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햇살은 기말고사 기간으로 인해 6월 활동에는 불참하고,
7월에 있을 4차 예술마을장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때부터는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행사가 진행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마다 형, 누나와 함께 놀 수 있어요!" 햇살학교 어린이 모집
  4월 말, 이제 시험기간이 되어 햇살은 활동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햇살은 팀별로 항상 활동이 끝나고 당일의 평가와 계획에 관해 회의를 하는데요.
  햇살학교의 경우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아이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활동에 매력을 느끼는 것만큼 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느껴지죠?

  자치회의 결과대로, 햇살학교는 함께할 어린이를 상시로 모집하려고 합니다.

1. 관심은 있으나 어떤 활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구요?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햇살학교에서는 주로 놀이와 
간단한 교육활동(만들기, 그림, 예절교육 등), 나들이 활동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경험을 하며 
사회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청소년들이 맡는게 걱정이 되신다구요?
  저희도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과연 청소년들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용수철같은 아이들을 잘 지켜줄 수 있을지 확신이 안 드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햇살학교는 20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리고 잘 해냈습니다. 아이들이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처럼 믿음을 주시고 걱정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연령 기준은 5살~초등학생이나 따로 제약을 두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단,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관악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모집기간 역시 따로 두지 않으며 상시로 모집합니다. 
  활동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 입니다.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삼성동 이웃사랑방,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선정!!
(글쓴이: 전성현 주민활동가)
  삼성동 이웃사랑방의 마을 활동이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사업명은 삼성동 주민과 함께 하는 ‘새참 있는 이웃사랑방’입니다. 
  삼성동은 고령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소박하게 준비한 한 끼 밥상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을 만나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 사업에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비는 90만원, 3번에 나뉘어 진행됩니다.

  첫 번째 공모사업 일정이 5월19일 금요일, 이웃사랑방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부침개 한 장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동네 분들과 훈훈한 정을 
한가득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랑방 부침개 맛은 동네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2번째 일정은 6월 10일 토요일에 역시 이웃사랑방에서 진행됩니다. 
  어르신들과 동네 분들에게 점심 대접을 합니다. 점심메뉴는 비빔밥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사랑방으로 점심 드시러 오세요^^

관악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뿜뿜~ '소소한 콘서트' 1회
  5월 19일 금요일 노을 무늬가 비치는 관악구청 건물 앞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화예술적 재능으로 반짝였습니다.
 관악혁신교육지구와 놀자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한 
'소소한 콘서트' 1회가 관악구청 앞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것인데요.

  인헌고 2학년 천지민 씨와 삼성중학교 이채원 씨의 사회로 시작한 
제 1회 소소한콘서트,
  봉현초등학교 2학년 이하연 씨의 멋진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여,
서서울생활과학고 1학년 장경환 씨의 기타 연주.
노래하는 꿈틀이의 합창, 난우중학교 힙합 듀오 HELM-OPES CREW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들의 갈고닦은 재능이 밝게 빛나는 시간이었지요.
  소소한 콘서트에는 다른 콘서트와는 달리 특별한 코너가 있는데요.
바로 청소년 자유발언입니다. 머릿속에만, 혹은 마음 속에만 있었던,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 사회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1회 발언자는 바로 관악구청소년의회 의장이기도 한 당곡고 3학년 
배인준 씨였습니다. 청소년들의 도전과 사회참여에 대해 차분하지만
당당한 목소리로 발언했습니다. 
 
  공연의 클라이막스이자 마지막 공연은 서울관광고 댄스팀의 화려한
군무였습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무대가 더 뜨거웠답니다.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소소한 콘서트.
하지만 그 자리가 더 빛났던 이유는 청소년들의 공연을 응원해준
연령대와 관계없는 모든 관악주민 분들 때문이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는 청소년들 역시 주민으로서 스스로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그러한 마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햇살 활동과 함께, 관악혁신교육지구의 활동에 동참하며 
이러한 비전을 이뤄가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픈 이 없는 세상을 위한 '십시일반 협동조합'
  관악사회복지가 연대하고 있는 관악 먹거리운동본부의 
대형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배고픈 이 없는 세상을 위한 '십시일반 협동조합'의 창립인데요.
이름의 의미 그대로 '열 명이 한 술씩 밥을 보태면 한 사람 먹을 양이 된다'는
기조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식당을 마을 곳곳에 만들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는데, 50만원이 1구좌로 1구좌 이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정동국밥 과천점 개소식이 6월 1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달 둘 주, 넷째 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2주간의 활동계획> 
  • 5월26일  재정위원회
  • 5월26일  관악시민정치워크숍
  • 5월26일  한라대학교 기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6-19 10:58:27 더불어삶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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