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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73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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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7-11-24 14:42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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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73호> 2017년 11월 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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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의 회원가게를 찾아서
  주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악사회복지를 만들기 위해
사무국이 회원가게들을 찾아나섰습니다. 정기후원, 연대활동을 하는
관악구 가게들을 찾아, 관악사회복지의 과거-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해보고,
보다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답니다.

  11월 21일, 사무국은 관악사회복지 창립 총회부터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그날이 오면' 서점을 찾았습니다. 
  '그날이 오면'은 유일한 인문사회과학 서점이라는 자부심 속에,
과거와 현재 시민사회운동의 맥을 함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김동운 대표는 관악사회복지가 푸드뱅크와 이웃사랑방 운영 등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서적&물질적 지원에 힘쓰는 부분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보다 거시적이고 정치사회적인 계획과 비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의 일시적인 만족을 넘어, 사회구조의 변혁을 통한 영구적 행복을
관악에 뿌리내려야 한다는 생각이었지요.
  또한 관악사회복지 역시 시민사회단체로서 지속되기 위해서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과 구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활동가 한 두명이 아닌, 단체 차원의 지역 내 영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관악사회복지의 이러한 성장을 위해, '그날이 오면'은 세미나와 활동가 교육에
필요한 서적 판매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11월 22일은 삼성동에 위치한 '바우네왕족보쌈'을 찾았습니다. 
  관악사회복지 김순복 팀장과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관악사회복지에도 
10년 넘게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긴 후원기간에도 불구하고, 관악사회복지의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 만남을 통해서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바우네왕족보쌈'의 이귀자 회원님은 관악구의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또한 8년 전에는 
동네 통장을 맡아 이웃 주민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도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복지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 신체능력이 저하된 이웃들
을 많이 만났다고 합니다. 관악사회복지와 
이웃사랑방의 활동을 미리 알았더라면, 이들의 어려움을 더 빨리 해결해줄 수 
있었을 것
이라 아쉬워했지요. 사무국은 리플렛과 소식지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러한 아쉬움을 채워갈 것이라 약속하였습니다.
  이귀자 회원님은 가게 영업으로 인해 주민활동가로 참여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관악사회복지와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번 두 차례의 회원가게 방문을 통해 새로운 관악사회복지, 
지속되는 관악사회복지를 구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가게들을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관악사회복지와 
활동연계방안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내용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뉴스레터와 소식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문학과 역사로 묻는 관악의 길, 2017 상상력마을주민광장 실황! 
  드디어 문을 활짝 연 2017 상상력마을주민광장.
올해는 인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학)-(역)-(학)으로 돌아왔습니다.
  "문학, 역사, 철학에게 관악의 길을 묻다." 라는 타이틀 그대로
1,2회차는 문학과 역사로 함께했습니다.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펼쳐진 강연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무나 유명한 '풀꽃'이라는 시.  다들 아시죠?
  11월 15일 늦은 7시, 바로 그 시를 쓴 나태주 시인이 관악구를 찾았습니다.
아버지와의 재미있는 일화로 포문을 연 나태주 시인은 
시에 무엇이 담겨야 하는지, 좋은 시란 어떤 것인지 쉬우면서도
강렬한 강의를 들려주었습니다. 
  "시인 위에 출판사, 출판사 위에 서점, 서점 그 너머의 독자"라며 
시를 쓰는 사람들을 위해 조언해달라는 질문에,
시인이 가장 신경을 쓰고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하는 대상은 독자이고,
바로 그 독자가 이해/공감할 수 있는 짧고 쉬운 시를 써야 한다고
말했던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

  11월 22일, 저녁 7시의 상상력마을주민광장 2회차는 사학자 김영수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원래 한국사를 전공했으나, 고조선을 연구하던 중 
사마천의 『사기』에 빠져들어 현재까지 이것만을 연구하고 있다는 김영수님은 
『사기』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불능기(不能欺, 속일 수 없는&속일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의 재상 '정자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권력을 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부유하게 해야 올바른 정치라는 
정자산의 정치철학을 토대로, 현대 정치인들이 실천해야 할 것들을 
(강연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통해 직접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현재의 '정자산'은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였지요. ^^ 

  이토록 유익하고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상상력마을주민광장, 
3회차는 철학자 안광복님이 미래에 대한 사색과 철학적 전망을 
강의할 예정이고, 
4회차는 조흥식 이사장님의 마을과 문사철, 정리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신청방법> 
1. 02-872-8531 혹은 https://goo.gl/forms/OQC2kWyuJHg9q85W2 로 신청한다. 
2. 041-25-0011-522 (국민은행, 예금주: 관악사회복지)에 참가비를 입금한다. 
◈ 참가비: 1회 1만원, 2회 이상 2만원 
(선착순 입금으로 신청자 마감합니다. 서둘러주세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관련 문의는 02-872-8531 로 전화주세요! 

깨가 쏟아지는 '깨쏟똥 네트워크 파티'
  11월 10일의 행복나무는 분주한 발길로 2층까지 가득찼습니다.
  한 쪽은 공연 준비에 막판 연습에 열을 올리고, 
다른 한 쪽은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현장이었지요.

  다같이 푸른마을 깨쏟똥 시즌2는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삼성동의 여러 주민모임과 그 가족들이
한데 모여 음식과 공연을 즐겼지요. 오랜만에 모인 '관악을 여는 사람들'의
축하공연도 반가웠습니다. ^^

  깨쏟똥에 함께하고 있는 삼성동 이웃사랑방과 은빛사랑도 무대 위와 아래를 
모두 빛냈습니다. 은빛사랑의 체조 공연 때는 삼성동의 어린이 한 명이 무대로
올라와 동작을 따라하며 무대에서 '세대공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삼성동 이웃사랑방의 주민활동가들은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형 뽀글이 가발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한껏 받았지요.
  박장대소와 박수가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

  깨쏟똥 시즌2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이미 삼성동은 
'다같이' 푸른마을로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파티로 힘을 얻은 주민들의
겨울철 마을 활동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깨쏟똥 화이팅! ^^

'나눔텃밭의 결실' 무 수확, 동치미 만들어 먹어야지~!
  2016년까지 은빛사랑 텃밭소모임과 관악사회복지의 사랑 아래 
많은 농작물을 키워냈던 원신길 텃밭, 올해는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조합원들의 사랑에 싱싱한 무로 보답하였습니다.

  11월 16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데 이어 최고기온도 5도를 넘지 않는
추위에도 관악사회복지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운영위원장인 박영하님과 관악푸드마켓 이용자모임 '모두'의 대표님과
회원님, 사무국과 주민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무를 뽑았지요.

  정말 많은 양의 무가 수확되었고,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맛있는 동치미를
만들어 먹기엔 충분했습니다. 무는 은빛사랑방에서 판매완료하였고, 수익금은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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