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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69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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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7-09-22 18:23 조회3,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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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난곡의 주민들과 어울려~ 난곡주민어울마당 참여기
  제 10회를 맞은 난곡주민어울마당, 마을축제 시즌인 9월인 만큼,
또 청명한 하늘에 도와주고 있는 만큼, 많은 단체들이 이 축제에 함께했습니다.

  재미있는 만들기체험, 색칠놀이, 체험과 서명운동을 통한 환경캠페인까지,
특색있는 부스 운영과 주민노래자랑으로 흥겨운 분위기도 만들었지요.

  관악사회복지 역시 함께하였습니다. 주민모임이 주체적으로, 자체적으로 
준비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허기를 달래주었습니다. 
  장미꽃사랑은 계획은 수수부꾸미로 했으나, 재료 문제로 만두를 만들었고, 
삼성동 이웃사랑방은 부침개, 미성동 이웃사랑방은 풍선 장식과 스탭, 
삼성동 사랑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먹거리는 모두 완판했지요. ^^ 

  사무국도 지난 하하호호 후원하쥬에서 '인기'가 있었던 아이스 오미자차를 
판매하였습니다. 한 잔 사먹고는 시원하고 맛이 좋다며 오미자청 1.5L 한 병을 
사간 분도 있었습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도 오미자청 한 병을 구입해갔구요. ^^ 

  난곡주민어울마당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6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다채로운 현장이었지요. 
  뜨거운 햇볕에도 서로 먹거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관악사회복지, 
가을을 풍요롭게 지내며, 앞으로 올 겨울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겠지요? ^^

'모두'와 동자동사랑방, 교감과 공감으로 함께하다
  흥 많고 여러 가치관을 공유하는 관악푸드마켓 이용자모임 '모두',
이번에는 서울역에 위치한 동자동사랑방, 그리고 광화문을 찾아서,
그 동안 교육을 통해 접했던 주민운동의 현장을 나들이와 함께했습니다.

  9월 14일, 서로 교감하고 공감했던 그 이야기를
  '모두'를 지원하고 있는 강영임 상임활동가의 활동 후기로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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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모임이 있는 날보다 1시간 일찍 모인 '모두',
스타렉스 두 대에 몸을 싣고 서울역 동자동 마을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

  도착한 동자동사랑방의 사무실, 비록 공간은 크지 않았지만, 
옹기종기 21명의 '모두' 회원들과 동자동 사랑방의 임원들이 함께 어우러지기에는
충분했답니다. 동자동 마을의 이모저모를 들으며, 질문거리들을 가슴에 안고 
마을 탐방에 나섰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모두 서로 같은 처지, 과거의 내 모습들을
보는 듯 했습니다. 마음 한 켠이 무거워졌지요. 

  마지막으로 들린 쪽방의 신혼부부를 보고 나온 모두 회원께서 
만원의 지폐 한 장을 꼭 신혼부부에게 전달해 달라고 불쑥 내밀기도 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알고 함께 느끼며, 부부로 시작하는 첫걸음을 축하해주고 싶은 
그 마음이 통했을까, 다른 분들도 성심껏 돈을 보태어 십시일반하였습니다.
  그야말로 감동적인 순간이었지요.

  아프지만 감동적이었던 만남을 뒤로 하고, '모두'는 변화된 광화문광장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빡빡한 도시와 대비되는 여유로운 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서울의 도심을 바라보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

  마무리는 역시 맛난 식사와 막걸리 한 잔! 
관악으로 돌아오는 길 회원들 중 많은 분들이 동자동마을의 쪽방에서
지난 날의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였습니다. 말로 하지 않고 십시일반 돈을
모았던 마음이 이제는 이야기로 풀려나왔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현재는 그 때의 삶과는 다르기에,
동자동마을, 공동체의 삶도 역시 함께 더불어 가야한다는 깨달음과 
우리에게 “모두”가 있어 감사하다는 공감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자는 다짐으로,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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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사회복지도 '모두'와 동자동사랑방의 현재를 위해
더 노력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관악마을지원센터 비전포럼에 함께하세요!
  오는 9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관악구의 주민모임과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과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인 관악마을지원센터에서
"관악 마을공동체 날개를 펴다" 시즌2 를 엽니다.

  포럼에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 정책방향(마을센터, *주민자치회)
발제 :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 관악구 중간지원조직의 발전방향 
발제 : 관악마을지원센터 

- 도봉구 중간지원조직의 사례 
발제 : 도봉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 행정에서 준비하는 발전방향 
발제 : 관악구 주민협치과 마을공동체 지원팀 

  내용을 보시고 마을 활동과 공공기관의 연계 및 지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 문의전화는 02-876-7333(관악마을지원센터)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주민이 즐겁게 배우는 생활교육,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상쾌한 가을 공기와 함께,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배우는 생활교육,
행복학습센터가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는 작년에 이어 '휴카페 고래'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진행합니다.
과목은 작년과 동일하게,
  '마을 꿈 강사 양성과정'
  '마을 꿈 창조성 훈련'
  '마을카페에서 세상을 보다, 홈 바리스타'
를 개설하였습니다. 강사 역시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주민들의 욕구를 이해하고,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참여형, 실습형
활동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위 홍보자료에 기재한 해당 과목의 시간대를 참고하시어 
02-872-8531로 전화신청 혹은 
구글신청(https://goo.gl/forms/0DfU8n3E2iAeb48P2)해주시면 됩니다.

향후 기간이나 일정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02-872-8531, 010-9043-0621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악사회복지로 배달된 추석선물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아침, 관악사회복지로 추석선물 2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푸른색 포장의 이 선물? 누가 보냈을까요?

  송신인 주소가 청와대네요?! 
국가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보호계층, 보훈가족 등 국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약 7,000여 명에게 평창 잣, 진도 흑미, 이천 햅쌀, 예천 참깨, 영동 호두 등 
지역 특산물 5종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명단에 관악사회복지가 포함된 것이지요.

  관악사회복지와, 함께한 주민들이 해냈던 여러 활동들의 결실 중 하나로 여기고,
관악사회복지 식구들과 맛있게 나눠먹도록 하겠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는 여러분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연휴인 만큼 관악사회복지도 한껏 충전하고, 10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달 둘 주, 넷째 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향후 활동계획> 
  • 9월26일   관악마을지원센터 비전포럼
  • 9월27일   사무국회의
  • 9월29일   기관방문(건국대학교)
  • 9월30일~10월9일  추석연휴
  • 10월11일   운영위원회
  • 10월13일   재정위원회
 
 <여기 관심 좀 가져주세요>
  •  주소,전화번호,e메일,후원계좌 변경문의 
          → 02) 872-8531 송보경 상임활동가 
  • 관악사회복지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게시판
      → 이곳을 클릭!! 
  • 모아주신 저금통은 사랑방에 놓아두세요
     → 첫째 주 수요일 수거-조직경영팀(872-8531) 
<푸드뱅크와 이웃사랑방은 일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명문
"우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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