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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68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21-12-14 15:01 조회1,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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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68호> 2021 년 12 월 7 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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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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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취식 행위를 금지한 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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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공익활동가대회, 관악구 동네부터 상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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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의 시민사회와 사회적 경제, 공공복지시설 등 주민들의 행복과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의 축제, 관악공익활동가대회가 11월 일정을 수놓았습니다. 공익활동가대회는 매년 관악 외부 지역의 공간에서 쉼과 주제 토론을 나누는 방식이었으나, 올해 준비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특별한 방식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동네에서 쉼 찾기!입니다. 관악구를 세 개의 권역(난곡, 봉천, 대학동)으로 나누고, 활동가들이 각 권역에 있는 마을 공간을 방문하는 방식입니다. 활동가들이 하루 동안이지만 쉼을 찾음과 동시에 잘 알지 못했던 마을 공간들에 친숙해지고, 주민들과의 관계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회 기간을 권역별 이틀로 잡고, 제한된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했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대학동 권역 참여 후기를 첨부하였습니다. 그 내용에서 보시다시피, 삼성동 이웃사랑방과 (주)어울리가 대학동 권역의 마을 공간에 포함되어, 활동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외에도 난곡과 봉천 권역에서도 다양한 마을공간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가 일상의 쉼표, 낯섦과의 마주함, 새로운 공간과의 만남'을 함께한 김명철 활동가의 난곡 권역 참여 후기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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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11월 20-21일 이틀 간, 관악구 시민사회와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주를 방문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박승한 관악사회복지 이사장과 심순섭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장, 최육례 장미꽃사랑 대표가 이 여정에 함께했습니다. 그 동안 도농상생공동체 활동을 함께 해 온 상주 로컬푸드 매장과 상주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공간을 탐방하며 지역의 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만화, 목공 등 체험 프로그램과 사람책(이야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전과 새로운 관계를 만든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펼치는 활약, 더욱 기대되시죠? ^^
한국 주민운동 50주년, 그리고 관악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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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주민운동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기념 주간'에 다양한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한황화 사무국장은 집행위원회와 주민문화팀에 참여하며 행사 전반에 힘을 쏟았습니다. 다양한 워크숍과 전시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공연과 백일장, 웃음과 감동을 남긴 폐막식까지, 그 현장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달합니다.

① 한국주민운동 5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행사의 첫날, 22일 오후 2시에 한황화 사무국장이 개막식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을 공유하고, 한국 주민운동의 주요 인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② 「한국 공동체조직화(CO) 운동의 역사」 북콘서트
  이날 5시에는 박승한 이사장과 안덕인 상임활동가가 북콘서트의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한국 공동체조직화(CO) 운동의 역사」는 난곡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김한수 활동가의 저작으로, 한국 주민운동을 학술적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패널들은 책 내용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코멘트하고, 책이 도출한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③ 가지가지 장기자랑대회(본선)
  23일 화요일 오후 4시,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의 체조공연팀, 노래로 참여하는 김순복 상임활동가와 원영희 어르신 등이 은빛사랑방에서 출발했습니다. 장기자랑은 중구에 위치한 서울제일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팀들은 낯선 환경이지만,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체조공연팀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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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본 행사(워크숍, 소주제발제 및 토론)
  한국 주민운동의 미래를 밝히는 본 행사, 주민운동 워크숍이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국도 함께했습니다. 워크숍 주제는 초창기와 달라진, 새로운 이슈들이 공존하는 전환의 시대에서 주민운동의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각 지역에서 주민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의 향후 비전, 활동가들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민운동의 향후 비전에 대한 키워드와 문장을 만드는 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⑤ 가지가지 장기자랑대회(결선) 및 한국주민운동 5주년 기념행사 폐막식 
  26일 오후, 장기자랑 결선 진출자 3팀(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 체조공연팀 포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관객 속에 숨어있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끝에, 1등 1팀, 공동 2등 2팀이 선정되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 체조공연팀도 2등상을 수상했습니다.
  본격적인 폐막식에 앞서, 은빛사랑 연극팀의 연극 공연이 있었습니다. 동네 이발소를 배경으로 한 연극 주제, 익살스러운 연기에 현장에 있는 활동가들이 모두 박장대소를 했답니다. ^^ 폐막식은 감사장 전달, 비전선언문 낭독(안덕인 상임활동가 참여) 등으로 함께 앞으로의 활동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같이 촛불 모양 전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전환의 시대는 한국 주민운동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역시 그 변화의 바람 안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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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9일   모두 정기 소모임
  • 12월10일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회
  • 12월11일   2025비전 워크숍
  • 12월14일   동계실습생 모집(~17일)
  • 12월15일   사무국회의
  • 12월17일   공간이전TF
  • 상기 내용 포함 활동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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