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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23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9-12-26 10:45 조회2,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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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23호> 2019 년 12 월 20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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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무리 인사]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글쓴이 : 김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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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명 활동가의 미래를 응원하며, 
  관악사회복지와의 또다른 인연도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관악사회복지 회원의 날, 회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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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사회복지에게 12월은 연말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창립일, 12월 21일이 있는 주간에 맞춰서 회원의 밤(송년회)을 열기 때문이지요! 12월 18일 저녁 7시, 올해도 거의 모든 주민모임의 회원들이 모여 빛나는 밤을 만들었습니다. 시작부터 요즘 대세이자 어르신들의 추억 조각인 레트로(복고)를 맘껏 뽐낼 수 있는 포토존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또한 이 날은 '어우름'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광경들이 펼쳐졌을까요? ^^

  관악사회복지 회원의 밤을 빛낸 메인 퍼포먼스는 '음식'이었습니다.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음식, 많은 재료들이 섞여 각자의 맛을 내면서도 곱게 어우러진 하나가 되는 음식, 바로 비빔밥입니다. 이틀에 걸쳐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삼성동·미성동이웃사랑방은빛사랑장미꽃사랑모두, 나눔주민생활조합은 비빔밥 재료를 한 가지씩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각 주민모임의 대표자와 전원구 관악푸드뱅크마켓 대표, 사무국의 강용희 활동가가 나서, 현장에서 고추장과 참기름을 버무려서 다같이 주걱으로 재료를 비비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완성한 비빔밥은 조금씩 덜어 나눠먹으면서, 관악사회복지 1년 간의 나눔 활동들을 추억하고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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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의미 깊은 식사를 마치고, 행사의 2부는 신명나는 요절복통 '윷놀이'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한 명씩 나와 사람 키의 반이나 되는 대형 윷을 던졌습니다. 신명나게 '윷'을 던지고 상대 말을 잡으며 나아가는 기쁨은 함께 나누고, 윷판을 벗어나는 '낙'에는 "아이고" 웃으면서도 안타까운 격려를 건넸습니다. 관악사회복지 윷놀이의 말판의 곳곳에는 미션이 숨어있었는데요. 바로 노래와 댄스 미션!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회원들도 멋진 춤을 선보이고 경품도 받았습니다.
  그 분위기를 그대로 받아서, 자연스럽게 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 신나는 노래에 어르신모임  회원들도 나와서 멋진 트위스트를 추었습니다. 송년의 아쉬움은 사라지고, 함께 있음에 즐거움과 감사함만이 남았습니다.

  2019 관악사회복지 회원의 밤은 참석자 전원이 '만남'을 합창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운은 2019년이 끝나는 날까지, 아니 2020년의 멋진 활동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관악사회복지 회원들과 관악사회복지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넓고 깊은 나눔과 활동으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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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어르신모임 합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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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1일, 19일 두 차례에 걸쳐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이 교육의 장에 모였습니다. 교육에도 다양한 유형들이 있지만, 이 날은 정시영 한국주민운동교육원 대표의 안내에 따라, 모임과 회원으로서의 정체성 찾기에 나섰습니다.

  첫째 날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 가사를 개사하여 각 모임별 이야기를 담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먼저 은빛사랑과 해바라기사랑은 합동으로 가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웃돕기, 바자회, 체조, 교육, 여러 부업 활동까지 지금처럼 공동체로 활동한다면 나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장미꽃사랑은 회원들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이며 앞으로도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겠다는 가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가사이지만 회원들의 약속처럼 들리는 건 저뿐일까요? ^^

  둘째 날의 회원들은 미래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과 내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적어 상자에 담았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고 스스로 노래했기에, 앞으로도 기운내어 개인과 모임의 목표가 꼭 실현되기를, 그리하여 웃으면서 상자를 열어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은 마음도 함께 모았습니다.

  2020년의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은 무엇을 바꿔가고, 무엇을 이뤄갈까요? 건강한 한 해, 행복한 한 해를 또 기다립니다! ^^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회, 서울요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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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에 노인요양 관련 시설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꾸준히 논의와 활동을 이어온 나눔주민생활조합이 염원하던 서울 요양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7월에는 오신환 국회의원과 의견을 나누고(관련 내용: 뉴스레터 489호), 올해 4월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만나 공공요양시설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조합 이사회의 오랜 숙의 끝에 서울시 내 공공요양시설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2월 23일, 마침내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서울요양원을 방문했습니다.

  아래는 조합을 지원하고 있는 강용희 활동가의 방문 소감입니다.

  가기 전 서울요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조사를 하고 갔었다도착해 견학을 위해 들어가면서부터 놀라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보통 홍보용으로 게시된 사진이나 게시물은 과장된 것들이 많은데 서울요양원은 사진으로 보던 그대로였다짧은 시간 보았지만 청결 상태부터 시설직원들의 친절함까지 호텔에 온 듯 했다놀라운 마음과 함께 부러운 생각도 들었다이런 시설을 나눔주민생활조합이 설립하고 운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오랜 시간 뒤겠지만 나눔주민생활조합에서도 목표한 요양시설 설립을 꼭 이루어 기관방문을 받아보고설명해주는 그런 모습을 생각을 해 보았다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겠지만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요양원 설립 목표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뒤이어 마을공간 GO來로 돌아온 조합 이사진들은 정기 이사회를 열어 대출 관련 건 등 회의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요양원 방문 소감을 나눴습니다. 공통된 의견은 규모나 인력 수준을 고려했을 때, 서울요양원과 같은 형태의 시설을 조합이 운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노인공동생활가정과 같은 노인이 외롭지 않게 또래들과 어울리며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생활시설 건립을 구체적인 목표로 갖자는 것이었습니다. 관악구 어르신들이 아픔을 잊고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나눔조합의 2020년, 그리고 그 미래에 비전과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조합원 가입문의: 02-872-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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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해결, 상상과 사례를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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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관악의 민관협치를 정리하는 자리인 성과공유회 및 제 2차 포럼이 12월 27일금요일 오후 3에 진행됩니다. 협치주민참여예산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등 4가지 주제를 통합하여 진행한다고 하니, 한 해 동안 다양한 사람들이 힘써온 민관협치의 다양한 양상들을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시 : 2019년 12월 27일 (금) 오후 3시 ~ 5시 30분 
장소 관악구청 8층 대강당
신청 http://m.site.naver.com/0uLxQ 또는 전화신청(아래 문의전화 참고)
문의 민관협치과 02-879-5583~4
2019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첫 주, 셋째 주에 발송됩니다.
5주차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카드뉴스를 게시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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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25일   성탄절
  • 12월26일   모두 송년모임
  • 12월27일   관악구 협치포럼
  • 12월28일   햇살 송년파티
  • 1월1일   신정
  • 12월에는 서로배움 한글교실 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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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전화번호,e메일,후원계좌 변경문의 
    → 02) 872-8531 한황화 상임활동가 
  • 관악사회복지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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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경영팀(872-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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