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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97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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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8-11-23 18:50 조회2,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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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97호> 2018 년 11 월 22 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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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주민 맞이 일일찻집을 열다

  거리를 가득 메운 차와 사람의 물결이 조금은 잦아든 토요일 아침, 하지만 마을공간 GO來는 일찍부터 바쁜 햇살의 발소리로 시끌벅적했습니다. 햇살 청소년들은 왜 이렇게 아침부터 분주했을까요? ^^ 햇살 최대의 연례활동, 햇살 일일찻집에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이 햇살 일일찻집의 따뜻함에 잠시 기대어, 갔을지 궁금하시죠? ^^

  햇살학교, 놀자토요일, 손자손녀 총 3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는 햇살. 11월 17일 만큼은 한 자리에 모여, 한편으로는 또 각자 다른 메뉴로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햇살학교는 최근 핫한 간식인 소떡소떡과 따뜻-달콤한 밀크티, 시원한 레모네이드를 준비했습니다. 1시부터는 한정판 볶음밥으로 손님들의 고픈 배를 채워주었지요.
 
  놀자토요일과 손자손녀는 힘을 합쳐 뉴욕스타일 핫도그를 칠리소스오리지널 소스(케챱, 머스타드 소스) 두 종류로 판매했습니다. 의외로 높은 퀄리티에 마을 활동가들이 놀라기도 했지요. ^^ 또한 죠리퐁라떼(죠리퐁 과자+우유+연유+바닐라 아이스크림)로 또래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연령대가 높은 손님들에게 인기였던 오미자 스파클링, 어린 손님들에게 인기였던 핫초코도 인상깊었답니다. ^^

   또래 청소년, 길을 지나던 주민과 어린이, 관악사회복지 가족들,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틀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선배들이 방문하여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햇살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이 준비하고 자신이 직접 이끄는 마을행사에 대한 뿌듯함으로 7시간의 긴 여정을 견뎠습니다. 이 활동의 매출액은 향후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용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일일찻집을 마치고,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햇살, 이제 새로운 옷을 꺼내입을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힘겨운 올해의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용서의 달 12월에 지역 어린이, 어르신들과 다시 모이는 햇살을 계속 지켜봐주세요! 
오존, 청년프로젝트 준비는 지역 카페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관악사회복지 청년모임 오존,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예비 스무살들을 맞이합니다.  지난 493호에서 전해드렸던 대로 예비 스무 살들을 위한 프로젝트 '스무고개'가 11월 23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8회 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날은 오존과 그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자들의 관계 형성을 돕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며, 향후 매주 금요일마다 주제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들은 예비 스무 살들이 좋아하거나, 관심있거나, 스무 살을 보내면서 먼저 알면 좋을 교육과 체험, 이야기들입니다.
  연말까지 바리스타 체험, 노동법&알바경험 공유, 성과 연애에 대한 바른 지식 등으로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스무 살이 된 후에는 스스로 기획하고 떠나는 여행
칵테일 만들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비 스무 살들에게  많은 홍보 바라며, 오존이 첫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첫 모임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일시: 2018 년 11월 23일 18시 
-장소: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참가신청: 구글링크 (사진을 클릭하셔도 됩니다)

1인 가구의 공동공간, 내가 직접 그리겠다!

  "우리가 직접 나서겠다!" 1인가구 당사자들이 직접 공동공간을 만들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악시민협력플랫폼 사)관악공동행동과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가 힘을 합쳤습니다. 현재 인터뷰와 온라인 아이데이션(아이디어 모집),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 진행하여 당사자운동, 이용자운동의 범위와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자 준비 중입니다.

  첫 모임으로, 11월 30일 금요일에 <일인가구 공동공간 만든당: 일인당>의 첫 모임을 가집니다. '내가 그리는 1인 가구 공동공간', 다양한 개인이 함께 그리는 공동공간을 꿈꾸며 디자인,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으로만 참여할 수 있는가? 당연히 아닙니다! 
  일인당 빠띠(https://alone.parti.xyz/p/idea)를 통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습니다.    2주 간 모인 아이디어는 11월 30일 오프라인 모임에서 함께 살펴보고 나눠볼 예정입니다.

  많은 온-오프라인 참여를 바랍니다. 1인 가구가 진짜로 바라는 공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 장소는 아시티스가 아닌  '세상과 연애하기' (관악구 관악로길 14) 
로 변경되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참석 바랍니다.
*지도:
http://naver.me/GNjmJCsS
2018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달 첫 주, 셋째 주에 발송됩니다.
5주차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카드뉴스를 게시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 11월23일 오존 스무고개 1회차
  • 11월24일 상주 일손돕기 1일차
  • 11월25일  상주 일손돕기 2일차 
  • 11월27일  운영위원회
  • 11월28일  하하호호 일일찻집
  • 11월30일  일인당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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