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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92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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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8-09-11 11:02 조회4,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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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492호> 2018 년 9 월 7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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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운영을 위한 '하하호호 일일찻집' 5회차

  은빛사랑방, 삼성동 이웃사랑방미성동 이웃사랑방 등 관악사회복지의 주민공간인 사랑방 운영을 돕기 위해, 주민활동가들과 상임활동가가 직접 나섰습니다. 

  새로운 주민공간인 '마을공간 GO來'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주민들을 맞이하는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엽니다. 5월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인 8월 29일 4회차(아래 소식 참고)까지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더위는 물러가고 차가운 공기가 아침 밤을 덮은 이 계절에도 일일찻집&일일장터는 계속됩니다. 9월 19일, 마을공간 GO來입니다! 이번 일일찻집에서는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따뜻한 차와 어묵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많이들 방문하셔서 관악사회복지의 사랑방운동이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십시오! 

* 사랑방 뿐만아니라 관악구 내 개인 혹은 팀으로 일일장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참여한 주민 분들은 수익금의 10%를 후원합니다.

- 일 시: 2018 년 9월 19일(수) 오전 11시 - 오후 3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운영합니다. 9월은 셋째 주 수요일입니다.) 
- 장 소: 마을공간 GO來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 참가문의: 02-872-8531, 02-867-8732  

8월 하하호호 일일찻집과 관악 사람들

  8월 29일, 전날까지 세차게 쏟아진 비는 거짓말처럼 잦아들고, 약간 흐린 날씨 속에서 9월 하하하호호 일일찻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황화 상임활동가와 사랑방운동을 이끌어가는 주민활동가들은 개시 전 다 같이 모여 마음을 다졌습니다. 크게 외친 파이팅만큼, 바쁘지만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 되었을까요? ^^

  이 날은 마을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지는 않았습니다. 다수 마을 행사들과 일정이 겹쳐서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지요. 하지만 촉촉한 날씨 때문인지,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을 손님들이 자리를 오래 지키며 많은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민활동가의 지인들도 찾아와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맛있는 음식에 감탄하기도 했지요. ^^

  메뉴는 지난 7월 일일찻집(뉴스레터 489호)과 거의 유사했으나, 한정판 메뉴인 김치전과 새로 추가한 레몬/복숭아 아이스티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좋아하는 메뉴가 추가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차 한잔과 함께 생활,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놓고 공감했습니다. 근대사회 카페(CAFE)의 초기 역할처럼, 일일찻집은 메뉴 그 자체보다 고민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고, 앞으로도 관악 주민들이 이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또한 주민활동가들이 유대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일일찻집 일정인 9월 19일을 꼭 기억해주세요! ^^

하반기를 준비하는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

  9월 5일, 은빛사랑과 장미꽃사랑의 임원들이 타 지역 노인참여나눔터 임원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상반기 자체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 관계를 다지고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던 어르신들이 한데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악사회복지와 협력하여 노인참여나눔터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헬프에이지는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ADA(Age Demands Action)라는 전국 캠페인의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임원연대회의입니다.

  이 날 화두가 된 내용은 바로 UN노인인권협약으로, 다양한 조항 중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인권을 캠페인 주제로 결정하였습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에 대하여 선진국의 대응 형태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우선적으로 요구해야 할 내용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캠페인의 형태는 지난해 행인들에게 스티커 붙이기와 메시지 적기를 참여하도록 했던 컨셉에서, 올해는 행인이 마이크를 들고 어르신들을 지지하는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앞으로 은빛사랑과 장미꽃사랑 내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관심을 쭈욱 가져주시고, 꼭 동참해주세요! ^^

  한편 은빛사랑의 연극소모임은 작년 '아픈 게 어때서'의 분위기를 이어, 새 연극 '마차 타고 세계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띤 연습의 현장이 사진으로도 느껴지시죠? ^^ 어떤 연극인지 궁금하다면,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에 실리는 공연 공지를 놓치지 마세요!
나눔주민생활조합, 서울의 마을공동체 상을 받다!

  나눔주민생활조합이 경사를 맞았습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들의 축제, '2018 서울마을주간 기념식 <강강서울래>'에서 서울공동체상 활동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마을공동체를 통해 서로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지난 5년의 여정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지요. 

  9월 5일 낮 12시,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이사진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서로를 축하하고, 무대에 올라간 심순섭 이사장에게 꽃다발 한아름 선사했지요. 심순섭 이사장은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희를 선정해 준 서울시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축하하는 깜짝 공연! 바로 삼성동 이웃사랑방 주민활동가들의 댄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쌓인 연습과 공연 경험으로 신명나면서도 정확한 칼군무를 보여주었습니다.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흥나게 했지요. ^^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이사진들은 특별히 감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서울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에 조합을 홍보할 수 있었고, 이사진들의 활동 동력도 새롭게 얻을 수 있었던 이번 수상,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눔주민생활조합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 지원과 축하공연에 힘써주신 여용옥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사당에 진출한 모두모임

  상반기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 의회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지방선거에 대비하는 시민의 자세에 대해 고민했던 관악푸드뱅크마켓 주민모임 '모두',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입법과정과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간접체험을 하고자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습니다. 9월 6일, 잔디밭을 옆에 끼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거웠던 모두의 국회 탐방기입니다. ^^

  서로 돕고 기다리며 도착한 국회의사당, 환한 미소를 나누며 단체사진을 찍고 들어간 국회으사당 본관의 풍경은 넓고 웅장했습니다. 회원들은 연신 감탄하며 본회의장으로 입장했지요. TV로만 보던 공간을 직접 눈으로 본다니, 옆자리에 견학을 온 초등학생 못지않게 많은 질문과 빛나는 눈빛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도 해결하고, 간략하게 국회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문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해태상의 비밀에 모두가 감탄했는데요. 여러분도 국회의사당을 정식으로 방문신청하거나, 2075년이 되면 그 비밀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헌정기념관을 짧게 탐방한 후 모두모임은 새로운 앎으로 가득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정기모임에서 회원 한 명 한 명의 소감을 들으며, 앞으로 모임과 회원들 개개인의 삶에 미치는 정치와 법의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협동조합 관악위즐'을 통해 상주의 친환경 고품질 농작물을?
& 추석특판 놓치지 마세요!

  서울 관악구와 경북 상주의 도농상생교류 프로젝트! 앞서 상주 생산지 방문과 햇살 농활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체는 깊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실제로 연대하여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구조를 세우고자 합니다. 그 걸음마로서, 관악사회복지의 회원들과 이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 상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선주문 소식을 알리고자 합니다.

  9월 10일까지 상주 농산물 선주문에 누구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위즐 홈페이지를 통해 품목과 가격을 잘 확인하신 후 인터넷 주문, 혹은 관악사회복지로 전화문의(02-872-8531)주시면 됩니다. 온라인 주문 시 상품을 수령할 장소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수령장소>
1. 관악사회복지(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2. 관악주민연대(서울 관악구 중앙2길 16 2층)
3. 꿈시장(관악구청 앞 광장)

  품질 좋은 농산물도 사고, 도시-농촌 상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해주세요! ^^
2018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달 첫 주, 셋째 주에 발송됩니다.
5주차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카드뉴스를 게시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 9월8일     햇살 정기활동
  • 9월12일  삼성동 마을밥상
  • 9월12일  삼성동 사랑방 월례회의
  • 9월15일  난곡주민어울마당
  • 9월17일  운영위원회
  • 9월19일  하하호호 일일찻집
  • 주소,전화번호,e메일,후원계좌 변경문의 
    → 02) 872-8531 조성호 사무국장 
  • 관악사회복지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게시판 
    → 이곳을 클릭!! 
  • 모아주신 저금통은 사랑방에 놓아두세요 
    → 첫째 주 수요일 수거-조직경영팀(872-8531)

<푸드뱅크와 이웃사랑방은 일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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