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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09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19-05-21 10:30 조회4,6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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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09호> 2019 년 5 월 17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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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하호호 일일찻집, 함께해주세요

  3월에 이어, 5월 하하호호 일일찻집이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열립니다!
  사랑방 주민활동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품목, 특히 이번 달에는 김밥, 돈가스, 전과 더불어 
쫄깃한 잡채를 드실 수 있습니다!
  5월은 어버이날, 가정의 달입니다. 이에 삼성동 어르신들의 소중한 활동공간인 
'은빛사랑방 후원하기'를 테마로 일일찻집이 열릴 예정입니다.

언제? 5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어디서?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 한도빌딩 1층)! 
누구와? 관악사회복지 회원 및 주민들을! 주민활동가, 상임활동가들이 맞이합니다.
관악사회복지 오픈채팅방에
초대합니다
관악사회복지 후원회원 릴레이,동참해주세요
  관악사회복지는 주민, 회원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으로, 올해는 신속한 홍보와 회원들과의 일상적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관악사회복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참여코드를 입력하시면 오픈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open.kakao.com/o/gp2bkPnb 
*참여코드: 8531 


  입장 시, 이용규칙을 안내해드리오니 확인하시고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들 들어오셔서 관악사회복지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세요! (물론 뉴스레터도 계속 발송됩니다. ^^)
  2015년에 관악사회복지는 2020 비전을 설정하고 지난 4년간 마을·협동·민주주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마을 안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며 함께 실천해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1년의 예산 중 연간 약 2,000만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관악사회복지는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후원회원 릴레이 캠페인>, <거리모금>, <후원주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변화를 꿈꾸는 회원들의 <후원회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로 관악이 보다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협동의 경험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마을의 주민이 보다 더 주인이 될 수 있도록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캠페인 참여 시, 온라인 회원가입서 링크
(아래)를 활용하세요!
함께 가요, 관악사회복지 회원캠프

  2020년을 앞두고 사무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관악사회복지 회원캠프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지난해 도농상생교류의 장이었던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주민활동가들을 비롯한 여러 주민모임의 활동회원들 뿐만아니라, 관악사회복지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후원회원들도 함께 초대합니다.
  또한 관악주민연대와 관악도시농업네트워크와 함께하여 더 깊은 연대의 장도 함께 열 예정입니다. 벌써 두근두근하네요! ^^

  단, 선착순 40명입니다. 아래 신청링크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악사회복지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관악사회복지와 함께할 청년활동가들을 소개합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2019년 5월 13일부터 함께하고 있는 강용희김제명 활동가입니다! 한 주 동안 관악사회복지 소개를 들으며 이해하고, 운영위원회와 각 사랑방을 방문하여 주민활동가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점차 관악사회복지의 활동에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마음과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활동가들의 이야기로 직접 들어볼까요? ^^
  강용희, 김제명 활동가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의 '지역혁신청년활동가'에 지원하여, 관악사회복지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 관악사회복지 홈페이지)

다양한 마음이 모아진 삼성동의 어버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보다 조금 늦은 5월 11일 토요일, 삼성동의 어르신들에게는 수많은 아들과 딸들, 그리고 삶의 동반자들이 있습니다. 피보다 더 진한 동네의 마음이 모아진 삼성동의 어버이날, 어떤 사람들이 함께했을까요?

  더 선명해지고, 그만큼 눈이 부신 햇살을 맞으며, 은빛사랑 회원들을 포함한 삼성동의 어르신들은 율곡경로당 앞 해바라기놀이터에 자리했습니다. 그들을 맞이한 사람들은 바로 관악구 성보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었습니다. 2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은빛사랑방이나 율곡경로당 지하 나눔마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함께 해 온 이들인데요. 이 날은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했던 과학 퀴즈 활동과 더불어 어버이날 행사도 함께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달아드리면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은빛사랑이 준비한 간식 자리 또한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곁들이며 먹었다고 합니다. ^^ 

  성보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께 달아드린 카네이션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앞서 눈치 채셨겠지만 은빛사랑은 이 날 행사를 스스로 준비하였습니다. 삶의 동반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삼성동 어르신들에게는 더 큰 의미를 주었겠지요? ^^ 카네이션 제작에는 영원한 이웃, 삼성동 이웃사랑방 주민활동가들이 지원하였습니다. 만드는 법을 가르쳐드리고, 직접 함께 만들면서 마을의 경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

  다양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이 모아진 어버이날, 이 날처럼 삼성동 어르신들의 삶에 밝고 화사한 빛들이 가득하도록, 관악사회복지와 은빛사랑이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손자손녀팀, 쉬어가며 더 힘찬 활동을 약속하다

  5월의 첫 주 토요일, 청소년모임 햇살 손자손녀팀이 은빛사랑방이 아닌 보라매공원에 모였습니다. 단순한 쉼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한 달을 함께 해 온 소감, 그리고 함께 활동한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난히 많은 인파였던 보라매공원, 잔디밭을 시야에 두고 돗자리를 깔고 앉으니 피크닉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하지만 손자손녀팀은 종이와 펜, 그리고 생각을 꺼냅니다. 햇살 활동이 내가 해왔던 단체 활동과 다른 점, 더 좋은 점이 무엇인지 함께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삶에서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힘들게 하는 것들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활동을 하며, 어려운 부분이 생길 때 서로 도와가며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손자손녀팀의 힘찬 새 걸음을 응원해주세요! ^^

관악구 주민참여예산, 5월 31일까지 접수 중!

   관악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제안도 주민이, 심의도 주민이 하는, 말 그대로 관악구 주민이 정하는 관악구 사업입니다. 평소 우리 마을&지역에서 나와 주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들을 개선하고 싶다면, 우리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제안해보세요.
  제안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심의하게 됩니다. 그 말인 즉슨, 주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선정될 수 있겠죠? 주민 스스로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는 관악사회복지 활동가와 회원들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간: ~ 2019년 5월 31일(18시 마감)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접속! 

http://www.gwanak.go.kr/site/gwanak/ex/reservation/re00403.do?riIdx=RI000731&riTy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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