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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은 국내에서 원자력발전을 확대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유권자 1천1명에게 '국내 원자력발전 정책이 다음 중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는지'를 묻자 응답자 40%가 '확대'라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수준 유지'는 37%, '축소'는 11%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인 2022년 6월 시행한 조사와 비교하면 '확대'라고 답한 비율은 1%포인트(p),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포인트극동유화 주식
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축소해야 한다'는 답변은 7%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다고 보는지 위험하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64%가 '안전하다'고 답했다. '위험하다'고 답한 비율은 22%, '의견 유보'는 13%로 집계됐다.
가장 최근 조사인 2017년 10월 조사에서는오션파라다이스7
'안전하다'가 36%, '위험하다'가 50%로 각각 조사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3.8%,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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