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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 진정할 같이 뭐라고 잊고 주 그럴‘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최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도시 위상 강화와 드론 레포츠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60여 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본선·결승 토너먼트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였으며, 1위 김민재(대한민국), 2위 김민찬(대한민국), 3위 최원균(대한민국), 4위 이민서(대한민국)가 각각 순위에 현대캐피탈저금리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 선수는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서울이 세계 드론 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하는 모습을 체감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현장에 육손 서는 드론 축구, 드론 농구, 슈퍼볼, 드론 코딩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드론 사진전·영상전·기술 전시를 통해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수상자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1등 500만 원, 2등 350만 원, 3등 100만 원, 4등 50만 원)을 수여했으며, 민주당통합 ‘드론축구 오픈 인터내셔널 컵’ 우승팀에도 서울특별시장상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운영됐다. 드론 사진전과 영상전에서는 제주국제 드론 필름 페스티벌 결선작이 소개돼 전문성과 예술성을 더했으며, 강연과 드론 코딩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드론 산업의 미래와 기술을 직접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체험할 수 있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은 드론이 미래산업의 아이콘임을 입증한 자리였다”며 “서울이 디지털 도시이자 글로벌 드론 허브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