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뉴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국민 누구나 AI를 익숙하게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AI교육 축제'가 열렸는데요.

전국 120여 개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 AI로 배우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그 현장을 이상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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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를 배우는 수업이 한창입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펭수와 함께, 카페에서 판매할 계절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기온과 판매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봅니다. 

게임을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야마토게임 수 있는지 배우는 겁니다.

인터뷰: 김재현 6학년 / 경기 율동초등학교
"오늘 AI랑 인공지능 데이터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이솦 앱에 들어가서 펭수가 카페를 만드는 거를 도와주고 게임을 하는 걸 했는데 펭수가 어떻게 카페를 차려 나갈지 문제를 풀면서 인테리어도 하고 사람도 모아지고 그러는 게 재미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있었어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코딩까지 게임형 실습으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경 교사 / 충북 소수초등학교
"학교 현장에서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같이 활용을 할 수가 있어요. 영상 콘텐츠나 오늘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 같은 것 바다신2다운로드 들도 있고 또 교사들만을 위한 콘텐츠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하게 활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AI교육 축제'에서는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코딩하거나, 인공지능 코드를 활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등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골드몽사이트 새로운 학습과 소통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승호 6학년 / 경기 율동초등학교
"저기서 펭수로 직접 코드를 만들어서 장애물을 피하고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정부가 목표로 삼은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AI 교육은 필수로 꼽힙니다.   

내년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AI 교육 서비스도 시작됩니다.

인터뷰: 정의라 팀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과 
"전 국민이 AI를 자연스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문화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도 EBS 이솦 플랫폼과 같이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더욱 확충하고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이 모두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시대, 이번 축제를 통해 AI 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EBS뉴스 이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