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더 좋은 야영장





(사진 최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도 우수 공공야영장’ 15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가족 친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특화 분야로 나눠 발표했다.

△가족 친화는 경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 △친환경은 경남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 덕 바다신2게임 신야영장, △교통약자 배려는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내장호야영장, △반려동물 친화는 경기 여주시 강천섬 캠핑장이 선정됐다. 느티나무야영장은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덕신야영장은 폐교를 재활용해 친환경 캠핑 모델을 제시했다. 내장호야영장은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시설을 갖췄으며 강천섬 캠핑장은 전 구역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해 반려캠핑 문 알라딘릴게임 화를 확산시켰다는 평이다.


서울의 산을 더 깊이 즐기는 방법





정기 등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외국인 등산객들(사진 서울관광재단)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서울관광재단은 가을 등산 성수기를 맞아 서울등산관광센터 3개소(북한산·북악산·관악산)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2025 서울 하이킹위크’를 개최한다.

주차별 테마로는 1주 차 북한산 위크, 2주 차(11월 10~16일) 관악산 위크, 3주 차(11월 17~23일) 북 백경릴게임 악산 위크를 운영하며 각 산의 자연·문화·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등산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등산관광센터 현장 접수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내 신청 폼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 하이킹위크 기간 동안 백운대 등산, 무장애숲길 걷기 등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1 바다이야기게임방법 4회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 별로 약 30명 내외의 내·외국인 참가자가 함께 산행에 참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문 안내가 가능한 인솔자가 동행하고 응급키트를 지참한 안전관리 요원이 함께해 참가자 안전을 책임진다. 등산 체험 프로그램은 각 산의 정상(백운대·연주대·백악마루)를 오르는 코스뿐 아니라, 서울 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으로 준비했다.
[글 최갑수(여행 작가)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05호(25.11.1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