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의 한 카페가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독특한 요리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식감의 비밀은 바로 토핑에 있는데요.
메뚜기와 귀뚜라미, 밀웜 등 다양한 곤충 토핑의 요리를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
[기자]
강렬한 붉은 색깔의 쿠키.
그런데 쿠키에 콕콕 박혀 있는 건, 다름 아닌 식용 애벌레입니다.
파스타 샐러드에는 바삭하게 볶은 귀뚜라미가 푸짐하게 올려졌는데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메뉴지만, 의외로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집니다.
<슈 릴게임몰 테판 오버한셀 / 카페 손님> “이 요리의 핵심은 향신료와 식감입니다. 제가 먹고 있는 이 메뚜기는 아주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요. 식감이 이탈리아 멸치를 먹을 때와 꽤 비슷한 것 같아요.”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 기숙사 내 카페에서 다양한 곤충 요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바움가르텐씨는 코로나19 골드몽게임 팬데믹 시기 손님이 줄면서 여유 시간이 많아지자 새로운 요리법 개발에 나섰는데요.
영양 만점의 곤충 튀김을 요리에 응용해보기로 한 겁니다.
<마르틴 바움가르텐 / 마르부르크 대학 외식 책임자> "대체 식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알게 된 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는 곤충을 오래 전부터 먹어왔다는 사실입니다.”
골드몽사이트끝없는 요리 실험으로 가족과 친구들은 한동안 곤충 요리라면 학을 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손님들이 있으니, 개발한 보람이 있겠네요.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해리포터!
거대한 헬로키티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의 대형 풍선들이 두둥실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카카오야마토 칠레 산티아고에서 13개의 대형 풍선 캐릭터가 동원된 연례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풍선 하나를 띄우기 위해 필요한 인원만 무려 40명에 달하는데요.
풍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들도 함께 선보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였습니다.
사이다쿨 [내레이션 백시연]
[영상편집 강성민]
[글·구성 신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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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